기관지는 물론 폐 건강까지 지켜주는 '이 운동'은?

평소 기침을 달고 사시나요? 일반기침은 감기증상의 하나로 열증을 동반하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고 감기약을 복용하면 호전됩니다. 그에반해 만성기침은 열은 없는데 마른기침이 나오고 인후부에 이물감이 느껴지며 3주 이상 지속된다고하는데요.

이러한 만성기침의 경우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 호흡기와 폐 건강을 체크해보는것을 권한다고합니다.

채널A에서 자리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동작을 소개했습니다. 평소 기관지가 좋지 않으신 분이라면 따라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평소 기침이나 가래가 자주 생기고 기관지나 폐가 약한편이라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기관지 호강운동

STEP 1

우선 의자에 앉은다음 척추를 바로 세워 앉으시고 팔을 양 어깨 높이로 들어 주세요.

STEP 2

그 다음에 두 손바닥이 내 몸과 90도가 되도록 보게 해주시고 날개뼈끼리 만나는 느낌을 갖도록 해 주시는게 중요합니다.

STEP 3

그 다음 고개를 뒤로 젖혀서 입이 아닌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내뱉어줍니다.

STEP 4

팔을 최대한 몸 쪽으로 붙이시고 손바닥은 옆으로 돌려주세요.

고개를 뒤로 젖힌 뒤 코로 4초 정도 숨을 들이마시고 7초간 내뱉습니다. 이렇게 3세트 진행해주시면됩니다.

여기서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하기위해 몸을 최대한 편 상태에서 손바닥은 몸과 90도가 되도록 유지해주세요.

날개뼈가 모이도록 가슴을 내밀어주고 양팔은 몸에 붙여주세요. 뼈가 쫙 붙는 느낌으로 팔을 뒤쪽으로 붙여 주세요.

여기서 숨을 내뱉는게 어려우신 분이 있으실겁니다. 숨을 뱉는 시간을 더 오래 하는 이유는 천식, 만성기관지염으로 고생하시는 분 대부분은 숨을 들이 마시는 건 잘되는데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과정인 내뱉는 숨을 힘들어 하시는 경우가 많다고합니다.

그래서 의식적으로 내뱉는 숨을 더 길게 해서 약해진 호흡능력과 폐기능을 강화시켜주는것이 이 기관지 호강운동의 핵심이라고 하네요.

출처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