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은 4차 접종은 4개월 후 3차 접종의 효과가 떨어지는 점을 감안해 4차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지난달 5주차(3.28~4.2)에 만 60세 이상 고령자에게 3차 접종했을 때 3차 접종을 한 사람이 접종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90% 이상 예방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후 효과가 감소된다는게 방역당국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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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접종 내일부터 시작, 80살 이상 적극 권장

 

 

미국 2차, 3차 예방접종 분석 자료에 따르면, 3차 접종 후 2~3개월 동안 80% 이상을 유지하던 입원 및 응급 예방접종률이 4개월 이후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감염병연구소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중화항체(예방 효과가 있는 항체의 양)가 3차 접종 후 4개월, 4차 접종 후 4주에 비해 18배 이상 증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방역 당국은 필요하다면 노바백스를 4차와 3차 모두 투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바백스는 화이자 등 다른 코로나19 백신과 달리 B형 간염과 인플루엔자에 사용한 것과 같은 유전자 재조합 방식으로 개발돼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드뭅니다.

 

당일 백신 예방접종은 14일부터 가능하며 잔여백신은 카카오톡이나 네이버에서 하거나 의료기관에 전화를 걸어 예비명부에 이름을 올려놓고 예방접종을 하면 됩니다. 사전예약은 18일부터 시작되며 예약접종은 25일부터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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