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샷 사전예약이 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부스터샷 사전예약 일정에 대해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부스터샷 사전예약

 

10월 5일부터 추가접종 대상자에 대한 코로나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되었습니다. 접종예약은 올해 4월 1일부터 1차 접종을 시작한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거주자와 이용자, 종사자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잔여백신 예약 홈페이지 바로가기

 

부스터샷 사전예약은 5일 저녁 8시부터 사전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데 직접 예약이 어려운 경우에는 보호자 등의 대리예약도 가능하고 질병관리청(1339) 또는 각 지자체 콜센터에 전화해도 접종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 예약 대상신청

 

부스터샷 사전예약은 온라인뿐만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가능합니다. 60세 이상 어르신 등에 대해 신분증을 지참하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시어 예약을 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 추가접종은 10월 25일부터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나 모더나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 백신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면역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일부 면역저하자들은 접종 완료 후 2개월이 경과하면 부스터샷을 맞게됩니다.

 

여기서 면역저하자는 급/만성 백혈병, 림프종, 골수섬유화증, 고형장기이식환자, 헤모글로빈증, 일차(선천)면역결핍증 환자 등이 해당합니다. 조혈모세포를 이식한 후 2년이 안 된 환자와 2년이 지났더라도 면역억제제를 치료하는 경우, 그리고 자가염증성 류마티스 환자, HIV 감염환자 등도 이에 해당됩니다.

 

이들에 대한 사전예약은 오는 10월 18일부터 시작되고 접종완료한 지 두 달이 지난 대상자는 11월 1일부터 접종을 받게 됩니다. 추진단은 이외에도 면역저하자에 해당되는 입원/외래 환자는 주치의의 판단 아래 현재 진료 중인 의료기관에서 추가접종이 가능하다고 안내했습니다.

 

올해 3월부터 백신을 맞은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중 기본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들은 의료기관별로 자체 추가접종을 실시하게됩니다. 해당자들은 오는 12일부터 화이자 백신으로 부스터샷을 맞게 됩니다.

 

부스터샷 효과?

앞서 올 2월 말부터 예방접종이 시작됐지만 7월 초 본격화된 4차 대유행 이후 전파력이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인도발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됨에 따라 집단생활을 하는 노인시설 등에서 돌파 감염 사례가 속속 히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에 당국은 지난달 27일 코로나 예방접종 4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하면서 부스터샷 실시를 공식화했습니다. 1, 2차 접종을 완료한 지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상반기 우선접종 대상이었던 고위험군부터 추가접종을 시행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추진단은 "델타 변이가 확산되고, 접종 완료 후에도 돌파감염 발생이 지속되는 상황, 기본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라 접종효과 감소 등으로 추가접종 필요성이 높아졌다"라고 말하며 "백신 예방효과를 높여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서 10월부터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화이자 백신의 부스터샷 관련 임상연구 결과로 추가접종군은 추가접종을 받지 않은 대상군에 비해 감염 예방효과는 11.3배, 중증화 예방효과는 19.5배 높았다"고 말하며 "델타 변이에 대해서도 화이자 추가접종군이 기본접종 대상군에 비해 18~55세는 평균 중화능이 5배, 65~85세는 11배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접종 후 이상반응은 기본접종 당시와 큰 차이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스터샷 사전예약과 관련하여 많은사람들이 걱정하는부분이 접종 후 이상반응이 나타날지 여부인데 미국과 이스라엘등의 부스터샷 이상반응을 감시한결과 3차 접종 이후 이상반응은 1차 접종 시보다 빈도와 강도가 세지만 2차 접종때와 비슷하거나 경미한 수준이라고 발표되었습니다. 

 

그러나 2차 접종 후에 심한 두통이나 발열, 근육통이 있었던 경우에는 3차 접종 후에도 비슷한 반응이 나타날 수 있기때문에 주의 깊게 경과를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부스터샷 사전예약 후 접종을 기본접종 완료 이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 시행시기로 권고하고 있지만 시일이 더 지나더라도 고위험군은 추가접종 이득이 크다는 점도 강조됐는데요. 기본 접종완료 이후 6개월까지는 충분히 높은 항체 면역이 유지되고 8개월 이후 가파르게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면역저하자의 경우 좀 더 빠르게 면역감퇴를 보일 수 있기때문에 초기 6개월 이후에는 어느 시점에라도 추가접종이 가능하다고 발표되었습니다.

 

6~8개월이 지난 경우 부스터샷을 맞지 못한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는 그 이후에라도 추가접종을 하는 것이 코로나 감염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하니 참고바랍니다.

 

부스터샷 사전예약 총정리

대상

: 고령층 등 고위험군, 4월 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75세 이상 및 노인시설 거주/종사자

: 예약대상자에게 개인별 접종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안내 문자발송

 

부스터샷 사전예약

: 누리집 및 콜센터를 통한 예약(본인 또는 대리),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예약가능(신분증 지참할것)

 

부스터샷 시행

: 10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화이자, 모더나)

 

면역저하자의 경우

: 18일부터 사전예약 실시

: 기본접종 완료 2개월이 지났다면 내달 1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음.

 

 

부스터샷 사전예약과 부스터샷 사전예약 일정에 대한 내용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재난지원금 대상 확인 신청 안내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 순서

 

▶노쇼 백신 예약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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